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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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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현진기자] “NFT 시장을 선점하라!”
블록체인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NFT(nub-fungible Token) 시장을 공략하려는 K-코인업계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K-코인의 대표주자인 카카오의 ‘클레이튼’은 올해 3대 사업과제중 하나로 NFT 사업을 선정하고 국내외 업체와 협업해 현재 NFT 마켓의 대표코인인 ‘이더’와 경쟁해 나갈 방침이다. 클레이튼은 이를 위해 ‘오픈시’(opensea.io)에 클레이 결제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위켄’, ‘피블’(PIB) 등과도 긴밀하게 제휴하기로 했다.
최근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P.Pay 및 e스포츠 플랫폼등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는 피블은 이미 자사의 소셜앱에서 NFT 의 핵심규격인 ERC721 토큰 방식으로 사진을 발행, 판매하는 등 관련 경험을 축적해 곧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블은 NFT 시장의 글로벌 선두업체인 ‘오픈시’와 같은 개방형 마켓플레이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술, 게임 등 다양한 관련업체와 이를 위한 협약을 진행중이다.
최근 NFT 마켓을 오픈한 ‘트라이엄프엑스’(TRIX)는 이를 크로스체인이 사용가능하도록 확장해나가고 있다.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블’(HABL) 을 운영중인 하이블럭스와 스포츠 소장품 거래 플랫폼인 ‘위켄’ 역시 각각 3분기 NFT 기반 신규서비스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발표하면서 가파른 코인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다.
최근 전세계적인 NFT 열풍에 대해 가상화폐 투자 전문가들은 기대와 우려의 시선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한 전문가는 “NFT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인 것은 분명하지만 NFT 타이틀만 붙인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NFT 관련 사업 프로젝트가 단지 구상에 그치지 않고 현실성이 있는지, 실행 가능성이 높은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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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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