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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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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소셜미디어(SNS)·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샤오훙수(小紅書)가 미국에서 신규주식 공모(IPO)를 하려는 계획을 일단 취소했다고 동망(東網)과 자유재경(自由財經) 등이 1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샤오훙수는 중국 당국이 해외상장 특히 미국 증시에서 IPO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는 점을 감안해 그간 추진해온 상장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0일 국외상장을 생각하는 자국기업에 대해서는 사이버 보안 심사를 받아 승인을 받도록 했다.

최대 인터넷기업 텅쉰(騰訊 텐센트) HD와 1위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출자한 샤오훙수는 뉴욕 증시 상장이 무산함에 따라 자문사와 대체방안을 협의하고 있는데 홍콩 상장이 유력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올해 들어 샤오훙수는 미국 증권당국에 은밀히 IPO를 신청했으며 상장을 통해 5억 달러(약 571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었다.

관계 소식통은 샤오훙수가 자문사와 논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다른 IPO 방안에 관해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샤오훙수는 2013년 출범했으며 중국 이용자들에게 해외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추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에 진출하면서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2019년 10월 시점에 플랫폼 월간 활동 이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이중 약 70%는 1990년 이후 출생한 세대로 젊은층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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