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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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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의약품사 캉시눠 생물(康希諾生物 CanSinoBIO)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과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을 혼용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랑망(新浪網) 등은 30일 캉시눠 생물 고위 관계자와 외신을 인용해 캉시눠 백신과 스푸트니크V를 나눠 맞히는 임상시험을 이르면 내달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는 첫 번째 접종을 스푸트니크V로 하고 2번째는 캉시눠 백신을 투여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캉시눠 피에르 모르공 수석 부사장은 전날 "러시아 측이 첫 번째 백신에 비해 2번째 접종분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워지면서 여러 나라에서 혼용 접종에 관한 요청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모르공 부사장은 8월 늦어도 9월께 캉시눠 백신과 스푸트니크V를 같이 사용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면서 시험을 시행하는 국가에 대해선 언급을 피한 채 다만 중국이나 러시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캉시눠 백신과 스푸트니크V는 모두 바이러스 벡터형으로 코로나19 유전자 정보를 체내로 운반하는 매개자로서 무해한 아데노 바이러스를 사용한다.

스푸트니크V는 아데노 바이러스 26형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캉시눠 백신 경우 아데노 바이러스 5형을 함유한다.

두 백신을 차례로 투여했을 때 성인의 체내에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효력과 안전성을 살펴볼 임상시험은 양국 관계당국의 허가를 받았으며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0_000153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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