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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만 유로(약 1423억원)'의 사나이 우스만 뎀벨레(23, FC바르셀로나)가 무득점으로 1년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뎀벨레의 마지막 득점은 2019년 10월6일이었다. 어느덧 무득점 기간이 1년이 됐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긴장된 시즌이 벌써 네 번째"라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을 꼬집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어린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기량은 바르셀로나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시점이라 더욱 큰 투자를 할 수밖에 없던 바르셀로나는 1억500만 유로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하고 뎀벨레를 품었다.

아쉽게도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유리몸으로 변했고 지금까지 잦은 부상을 달고 산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재능을 인정해 늘 이적 불가를 선언했으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처분하려 애썼다. 그러나 뎀벨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이적을 거부했고 불편한 동행을 4년째 이어가게 됐다.

잔류한 뎀벨레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다. 이미 로날드 쿠만 감독은 뎀벨레보다 안수 파티를 측면 공격수로 더 활용하려는 의사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를 보는 바르셀로나 전설 히바우두는 "뎀벨레는 클럽이 그와 계약하는데 들인 노력을 갚기 위해 어떤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 이제 뎀벨레는 필리페 쿠티뉴보다 더 큰 고민덩어리"라고 1년째 부상으로 침묵하는 그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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