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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29, 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 복귀를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라멜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라멜라의 에이전트는 이미 나폴리, AC 밀란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며 "선수 역시 아내와 함께 이탈리이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라멜라는 AS 로마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후 2013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합류 이후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기복이 심했고 잦은 슬럼프로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 중 흐름을 끊는 개인적인 플레이로 질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토트넘에서 설 자리가 없는 라멜라다.
이에 이적을 추진 중이다. 행선지는 좋은 기억이 있는 이탈리아 무대다. 이미 에이전트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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