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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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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우은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3라운드 경기가 기상악화로 일시 중단됐다.

대회 운영위는 21일 오전 10시48분 우천으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경기를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우천 예보에 따라 오전 7시로 경기 시간을 앞당겨 진행했으나 오전 10시부터 강수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그린에 물이 고여 퍼팅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이같이 결정했다.

KLPGA 관계자는 "11시40분 이후에 우천이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후 그린 배수작업을 마치고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조에 속한 이가영 선수가 4번홀까지 경기를 마친 가운데 이가영(22·NH투자증권)이 9언더파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오지현(25·KB금융그룹)이 2타차로 공동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21_00015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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