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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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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8일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MLB)에 콜업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1일(한국시간)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내야수 마이클 차비스를 열흘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리고, 박효준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야탑고 시절이던 2014년 계약금 116만 달러를 받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2015년 미국으로 건너가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7월 17일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뷔 감격을 누렸던 박효준은 한 타석을 소화한 뒤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7월 27일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

피츠버그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은 박효준은 지난 8월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지만, 이후 부진에 빠졌다.

빅리그 19경기에서 타율 0.197(61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58에 그친 박효준은 지난달 24일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강등됐다.

강등 이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2타수 3안타 3타점 5볼넷 1득점을 기록한 박효준은 차비스의 부상으로 다시 빅리그 무대에 설 기회를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1_000156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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