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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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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브루클린 네츠가 치열한 상위권 경쟁에서 비상이 걸렸다. 주포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당분간 코트에 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듀란트는 16일(한국시간)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2021~22 미국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2쿼터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듀란트는 이날 2쿼터 6분 22초 팀 동료 브루스 브라운과 함께 허버트 존스를 막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존스의 드라이빙 때 충돌하면서 코트에 넘어졌고 순간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12분 동안 12득점을 올린 듀란트는 더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경기가 끝난 뒤 코트를 빠져나가면서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티브 내쉬 감독은 "듀란트가 17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부 컨퍼런스에서 27승 15패로 시카고 불스(27승 14패)에 반 경기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브루클린에 듀란트가 없는 것은 심각한 전력 손상이다. 듀란트는 올 시즌 평균 29.3득점을 올리며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28.9득점)에 앞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듀란트가 없는 상황에서 브루클린은 마이애미 히트(27승 16패), 밀워키 벅스(27승 18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5승 17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6승 18패)의 도전을 받아야 한다. 듀란트가 MRI 검사 결과가 나쁘게 나올 경우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힘겹게 상위권 경쟁을 벌여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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