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1
  • CoinNess
  • 20.11.02
  • 23
  • 0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마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대전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29분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한 마사의 활약을 앞세워 4-1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김포FC를 상대로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리(2-1)를 신고한 대전은 2연승을 달리며 본격적인 승수쌓기에 돌입했다. 2승3무1패(승점 9), 5위로 뛰어올랐다.

마사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호골을 터뜨렸다. 헤이스(광주)와 함께 K리그2 득점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마사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김승섭이 머리로 건넨 패스를 쇄도하며 오른발로 때려 경남의 골네트를 갈랐다. 8분 뒤에도 김승섭-마사로 이어지는 추가골이 터졌다.

김승섭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사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대전은 전반 17분 이의형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9분 마사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찬물을 끼얹었다. 마사는 골키퍼 선방에 맞고 흐른 공을 쇄도하며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전반을 3-1로 앞선 대전은 후반 30분 김인균의 추가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광주FC는 후반 41분에 터진 헤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충남아산을 2-1로 따돌렸다.

4승(2패 승점 12)째를 거둔 광주는 2위로 올라섰다.

전남 드래곤즈와 안산 그리너스는 1-1로 비겼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의 아들 신재혁(안산)이 전반 21분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전남이 후반 31분 카차라바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공교롭게 신 감독은 안산 소속 인도네시아 선수인 아스나위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가 아들의 데뷔골을 지켜봤다.

안산은 개막 7경기에서 4무3패(승점 4)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11개 구단 중 10위다. 전남(3승2무2패 승점 11)은 3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1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1등 익명
경남은 감독부터 바꾸야대
comment menu
2022.03.27. 05:34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