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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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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기태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가 건강을 되찾고 팀에 복귀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5일 폐결핵으로 한국에서 요양하던 김기태 코치가 2군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날 예정된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에 앞서 유니폼을 입은 김 코치가 등장하자 선수들이 박수로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LG 트윈스(2012~2014)와 KIA 타이거즈(2015~2019) 지휘봉을 잡았던 김 코치는 2021년 2군 수석코치로 요미우리에 입성했다.

요미우리는 김 코치가 지도자 생활 초창기에 연을 맺은 팀이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 코치는 요미우리 1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지만 지난해 말 병원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됐고, 폐결핵 진단을 받았다.

국내에 머무르며 치료를 받은 김 코치는 건강을 회복하고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선수들을 만났다.

한편, 요미우리는 김 코치 대신 요코가와 후미노리에 1군 타격코치를 맡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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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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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ㄱㄱ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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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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