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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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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이 탄생한다. K리그 24번째 구단이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청주FC) 사무국은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늘 이사회를 열어 충북청주FC의 K리그 진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으로 K3리그에 참여해온 청주FC는 2023년 시즌부터 '충북청주FC' 구단명으로 K리그2(2부 리그)에 진입한다.

청주FC는 이에 앞서 K리그 규정에 따라 사무국과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충북청주FC가 창단되면 전국 8개 도가 모두 프로축구단을 보유하게 된다.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프로축구팀이 없다.

김현주 청주FC 대표이사는 "축구의 불모지로 불린 충북 청주를 공격적인 마케팅과 도민에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으로 축구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며 "막내 구단이지만 다른 23개 구단이 벤치마킹하는 그날까지 멋진 도전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FC 사무국은 24~25일 긴급 감독 선발 위원회를 열어 프로축구단 시작을 함께 할 감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선수 선발과 유소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U-12, U-15, U-18 육성반을 운영한다.

청주FC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청주에서 열리는 대전한국철도와 홈경기에서 자동차 경품 행사로 시·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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