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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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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정환과 황재민이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정환과 황재민은 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3언더파 68타를 쳤다.

버디만 3개를 잡은 이정환과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한 황재민은 교포 선수 한승수(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환은 입대 전인 2017년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전역 후 지난 시즌 복귀한 이정환은 지난해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황재민은 2011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 경력이 없다.

한국오픈에서 우리나라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8년 최민철이 마지막이다.

2019년에는 재즈 쩬와타나논(태국)이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교포 선수 이준석이 정상에 섰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재미교포 한승수도 버디만 3개를 낚으면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홍순상, 이상희, 옥태훈, 문경준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저린 토드(미국), 니띠톤 티뽕(태국), 장웨이룬(대만) 등 외국 선수들도 공동 4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준석과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상금과 대상 부문 선두를 질주 중인 김비오는 1오버파 72타,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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