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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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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히샬리송(25)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영입하는데 에버턴과 합의했다"며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87억5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지만 사소한 몇 가지 문제의 정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히샬리송은 2018년 왓포드에서 이적료 5000만 파운드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총 네 시즌 동안 152경기에 출전해 53골을 넣었다. 2021~2022시즌에는 10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A매치 36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2019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의 일원이다.

히샬리송은 지난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5-1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에는 한솥밥을 먹게 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라커룸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토트넘은 기존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등 공격라인에 히샬리송을 더해 활용할 카드와 전술이 풍부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풍부한 로테이션 자원은 큰 힘이다. 앞서 이반 페리시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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