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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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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6월 한달 동안 22개의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현지시간으로 6월의 마지막날에 치러진 경기에서는 안타를 떄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3루수 겸 8번 타자로 나섰지만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을 뿐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타율도 0.228에서 0.225로 떨어졌다.

2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 김하성은 4회초 삼진, 7회초 3루수 앞 땅볼, 9회초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6월 한달동안 22개의 안타를 때리며 샌디에이고 하위 타선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월간 안타에서도 5월(19개)보다 3개가 늘었다. 득점 역시 5월(6득점)보다 4득점 늘었다. 5월까지 0.221이었던 타율도 한달동안 4리 끌어올렸다.

무엇보다도 매니 마차도의 부상 중에는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출전하며 수비 공백을 메운 것도 특기할만하다. 마차도는 LA 다저스와 경기에 돌아오긴 했지만 수비를 할 정도로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김하성은 더워지는 7월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공수의 구멍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LA 다저스에 1-3으로 졌다. LA 다저스는 0-1로 뒤지던 2회말에 솔로 홈런, 7회말에 2점 홈런을 친 저스틴 터너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는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3실점하는 호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이 터지지 않는 바람에 지난달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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