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황중곤(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황중곤은 1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황중곤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17년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황중곤은 일본프로골프투어(JPGA)에서도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오래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황중곤은 "긴 거리의 퍼트가 잘 안 됐다. 이틀 간 경기를 해보니 이 코스에서는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샷은 현재 괜찮은데 아직 쇼트게임 감각이 내가 원하는 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그린 주변이나 퍼트 할 때 거리감을 파악하는 것이 약간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중곤은 "날씨가 덥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퍼트만 잘 따라주면 좋은 기회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를 잘 할 것이고 퍼트 연습도 틈틈이 하면서 무빙데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28)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고, 조민규(34)는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선두를 달렸던 이태희(38)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로 미끄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