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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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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이 2022~2023시즌에도 득점왕 경쟁을 펼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차기 시즌 EPL 득점왕 후보로 거론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총 23골로 살라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다.

특히 23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개의 페널티킥 득점 없이 필드골만으로 득점왕에 올라 의미가 더 컸다.

풋볼런던은 최근 UMM 유튜브 채널에서 전설들이 손흥민, 살라, 홀란드를 차기 시즌 득점왕 후보로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데이비드 제임스는 "살라는 꾸준히 좋은 활약을 했고,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도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여름 맨시티에 입단한 홀란드에 대해선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다만 새로운 리그 적응이 변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브라질 레전드인 카푸와 로베르트 카를로스도 득점 후보로 살라오 함께 손흥민을 꼽았다.

둘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이 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최고의 선수인지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A매치 4연전을 마친 뒤 국내에서 휴식 중인 손흥민은 다음 주 방한하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어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세비야(스페인)와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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