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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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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K리그1(1부) 상위 6위에 오른 팀의 감독들이 우승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다툴 마지막 5경기를 앞두고 입심 대결을 펼친다.

2022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가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전북, 포항, 인천, 제주, 강원)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파이널라운드를 향한 포부를 밝힌다.

구단별로는 울산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선수, 전북 김상식 감독과 송범근 선수, 포항 김기동 감독과 신진호 선수, 인천 조성환 감독과 오반석 선수, 제주 남기일 감독과 정운 선수, 강원 최용수 감독과 김동현 선수 등이 참석한다. 사회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맡는다.

사전 행사를 통해 선정된 팬 150명이 현장에 참석한다. 초청된 팬은 현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고 질문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사진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공개 행사로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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