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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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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배구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4연패에 빠졌다.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 B조 4차전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0-3(13-25 15-25 14-25)으로 완패했다.

1~3차전서 도미니카공화국, 튀르키예, 폴란드에 잇달아 졌던 대표팀은 태국에도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대표팀이 다음달 2일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크로아티아에 승리하더라도 승점 3에 그쳐 조별리그 통과가 불가능하다.

한국은 태국전에서 20점을 넘긴 세트가 1번도 없었을 정도로 실력 차를 드러냈다.

대표팀은 세자르 감독 부임 후 공식 경기에서 16연패 중이다. 지난 6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2전 전패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4연패를 했다.

대표팀은 세대교체 중이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이후 김연경(흥국생명), 김수지(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은 이번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크로아티아전에서 세자르 체제 첫 승을 노린다. 크로아티아도 한국처럼 이번 대회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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