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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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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7위)가 올해 윔블던 우승 이후 세 달 만에 나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ATP 투어 텔아비브 워터젠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104위)을 2-0(6-1 7-6<7-3>)으로 꺾었다.

올해 7월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이후 세 달 만에 나선 투어 대회에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조코비치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이 불가능했고, 이 여파로 이후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도 불발됐다. 그는 지난달 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인 레이버컵에만 나섰다.

조코비치의 결승 상대는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16위)다. 칠리치는 준결승에서 콩스탕 레스티엔(프랑스·68위)을 2-1(6-7<4-7> 6-3 7-6<7-3>)로 제압했다.

둘의 상대전적에서 조코비치가 18승 2패로 크게 앞서있다.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조코비치가 이겼다.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파르마오픈에서는 이집트의 마야르 샤리프(74위)가 마리아 사카리(그리스·7위)를 2-0(7-5 6-3)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집트 선수가 WT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샤리프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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