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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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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 소속 김한길(27)이 말년 휴가를 반납하고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4일 김천에 따르면 김한길은 지난 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수원FC전(2-2)에서 0-1로 뒤진 전반 31분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후 김한길은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가 K리그1 잔류를 목표로 똘똘 뭉쳐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꼭 K리그1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년 휴가를 반납하더라도 팀 잔류를 위해서 시즌 끝까지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길은 "사실 후임들이 골을 넣을 것 같다고 해서 미리 세리머니도 준비했었는데 오랜만에 득점을 하다 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나서 준비한 것을 못 했다"며 "다음에는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리머니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2일 수원FC전에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3일 수원삼성이 성남FC를 꺾으면서 11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김천은 오는 9일 승점 3점을 걸고 최하위 12위인 성남과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1 최종 12위는 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K리그1 11위는 K리그2 2위와 승강 대결을, 10위는 K리그2 3~5위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대결을 각각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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