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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364




정상일
인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 제공 | WKBL

[부천=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브레이크 기간 전 승리를 거둔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80-72로 승리했다. 1라운드를 3승2패로 마친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하며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기분좋게 브레이크 기간을 맞이하게 됐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어려운 경기로 예상했다. 초반에 흐름이 상당히 안좋았는데 그걸 뒤집어서 전반 리드속에 이긴 게 결정적이었다. 김아름이 생애 한 번 오는 그날이 온 것 같다. 김아름 슛이 안 터졌으면 힘들었을거다. 전반엔 리바운드에서 졌는데 후반에 리바운드를 뒤집었다. 적은 인원가지고 브레이크 기간 이전에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좋다”고 총평했다.

경기 초반 점수차가 벌어졌을 때 정 감독은 작전 타임을 요청하고 한참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별 말 없이 시간이 지나갔고, 경기가 재개됐는데, 신한은행은 분위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정 감독은 “무슨 할 말이 있겠나. 계획된 것과 다른 농구를 하고 있었다. 때로는 무언의 압박이 더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다”면서 넘어간 흐름을 끊어내기 위해 작전 타임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번 시즌이다. 정 감독은 “작년엔 다른 팀에 있다가 모인 선수들이 많아 잘 이뤄지지 않은 플레이가 많았다. 올해는 그래도 아직 답답한 부분이 많지만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다”면서 희망을 노래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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