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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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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가나 핵심 선수 조던 아예우(31·크리스탈팰리스)가 한국 천적임을 입증했다. 아예우는 8년 전 친선 경기에서 3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날 한국전에서 2골을 도와 가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나는 2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을 3-2로 꺾었다.

아예우가 승리의 주역이었다.

아예우는 전반 24분 프리킥 공격 기회에서 문전으로 향하는 절묘한 킥으로 모하메드 살리수의 득점을 도왔다.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국 진영을 휘젓던 아예우는 전반 34분에도 한국 수비진의 예상을 깨는 얼리 크로스로 골을 이끌어냈다. 황인범이 크로스를 예상하지 못하는 사이 아예우가 갑자기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쿠두스가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아예우는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로서 기량을 과시했다.

아울러 아예우는 한국 천적임을 입증했다.

아예우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2014년 6월9일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친선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아예우의 3골에 힘입어 가나는 홍명보호를 4-0으로 대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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