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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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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우 백동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에 한 남성이 난입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 후반전에 한 남성이 "이란 여성에 대한 존중" "우크라이나를 구하라"라고 적힌 티셔츠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들고 경기장을 질주했다.

이후 이 남성은 보안요원들에 진압돼 1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포르투갈은 우루과이를 2-0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란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마샤 아미니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연행된 뒤 구금 도중 사망한 사건으로 반정부 시위가 촉발됐다. 그러나 이란 정부는 국민들을 달래기보다는 강경 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국가를 부르는 것을 거부하며 반정부 시위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이란 대표팀 선수들은 2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1차전이 벌어지기 직전 행사에서 이란 국가가 연주됐음에도 노래 부르는 것을 거부한채 침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xconfind@newsis.com, livertre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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