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예측]'지배 받은' 튀니지 vs '지배한' 프랑스…1.4배 : 9배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역사적으로 얽힌 관계인 튀니지와 프랑스가 월드컵 무대에서 만난다.

1일 오전 12시(한국 시각) 튀니지는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맞붙는다.

두 국가는 역사적인 관계가 있다. 튀니지가 프랑스 지배를 받았던 적이 있어서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두 팀이 축구로 승부를 보게 됐다. 다만 글로벌 배당업체들은 예외 없이 프랑스의 압승을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 승리에 벳365와 888스포츠 그리고 벳베어는 1.4를 배당했다. 이어 윌리엄힐은 1.36을, 스카이벳은 1.3을 걸었다.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에는 스카이벳이 5를, 윌리엄힐이 4.75를, 888스포츠와 벳베어가 4.6을, 벳365가 4.5를 배당했다.

모든 업체가 튀니지가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점쳤다. 벳365는 9를, 888스포츠는 8.75를 배당했다. 스카이벳과 윌리엄힐 그리고 벳베어는 8.5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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