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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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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암 투병 중인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펠레(82)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한국-브라질전을 관전하겠다고 밝혔다.

펠레는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월드컵 브라질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펠레는 입원 중인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 병원이 발행한 진단서까지 인스타그램에 첨부하며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펠레는 지난해 9월 대장암 판정을 받았고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 요법 치료를 중단한 펠레는 증상 완화 치료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합병증 증세로 병원에 재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레는 지난달 브라질 축구대표팀에게 "트로피를 가져오라"고 격려했다.

펠레는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1958년과 1962년, 1970년에 걸쳐 우승으로 이끌었다. 펠레는 A매치 92경기에 출전해 77골을 넣었으며 축구 득점과 관련된 수많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펠레는 ‘펠레의 저주’로 유명하다. 펠레의 저주는 월드컵 등 대회에서 펠레의 예상이나 발언이 정반대로 실현된다는 속설이다. 실제로 펠레가 언급한 우승 후보나 선수들은 탈락하거나 부진한 사례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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