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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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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잡고 4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5-7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21승14패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2위 창원 LG(20승13패)와 승차는 같지만, 승률에서 뒤진다.

또 이번 시즌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최다 연패가 12경기로 늘어난 삼성은 최하위(10승25패)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4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또 장재석(15점), 이우석(14점), 서명진(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다랄 윌리스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과 함께 8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부진했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1쿼터에만 팀 득점(27점)의 절반에 가까운 11점을 쓸어 담으며 앞서나갔다.

전반을 43-36으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후반에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프림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고, 마지막 4쿼터에선 경기 종료 2분여를 서명진의 3점포가 터지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 KT아레나에선 홈팀인 수원 KT가 고양 캐롯을 90-76으로 제압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단독 7위(15승19패)로 올라섰다. 6위 전주 KCC(16승18패)와는 1게임 차다.

반면 5연승 뒤 2연패를 당한 5위 캐롯(18승17패)은 4위 서울 SK와 격차가 2게임으로 벌어졌다.

KT는 하윤기가 팀 최다인 22점으로 펄펄 날았다. 또 양홍석(16점 12리바운드), 재로드 존스(18점 13리바운드)가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

캐롯은 김강선이 21점을 넣고, 전성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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