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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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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5-72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13승 10패를 기록해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2위 부산 BNK(13승 9패)와는 0.5경기 차다.

신한은행의 김소니아는 22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신한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이경은은 13득점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이외에 이혜미와 김진영이 나란히 10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하나원큐는 2연패에 빠지면서 3승 21패가 돼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청주 KB국민은행(8승 15패)에도 5.5경기 차로 크게 뒤진 꼴찌다.

김애나(18득점), 김지영(14득점), 신지현(13득점), 정예림(13득점)이 분전했으나 리바운드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20-41로 크게 밀렸다.

전반까지는 대등한 승부가 이어졌다. 신한은행이 2쿼터 초반 김아름, 이경은이 연달아 3점포를 터뜨려 25-18로 리드를 잡았으나 하나원큐도 김예진과 신지현, 정예림의 3점포로 점수차를 좁혔다.

리드를 내주지 않고 37-32로 전반을 끝낸 신한은행은 3쿼터에서도 줄곧 앞서갔고, 김소니아가 연속 6점을 몰아치면서 쿼터 막판 54-44로 앞섰다.

이후 10점차 이내 추격을 받았던 신한은행은 4쿼터 중반께 터진 이경은의 3점포로 69-59로 다시 달아났고, 김아름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76-61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굳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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