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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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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당시보다 한층 짜임새 있는 경기를 펼친 우루과이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실점 후 이강인을 앞세워 우루과이를 몰아붙였지만 동점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우루과이는 카타르월드컵 당시보다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과시하며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전반 7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페널티 아크 중앙에서 발리슛을 시도했고 조현우가 선방했다.

전반 10분 우루과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발베르데가 코너킥을 올렸고 세바스티안 코아테스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한국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까지 드리블 돌파한 뒤 패스를 내줬지만 황인범이 슛 타이밍을 놓쳤다.

전반 14분에는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 후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수비 몸에 맞았다.

이후에도 한국은 공격을 전개하려 했지만 김민재 등의 전진 패스가 거듭 끊겼다.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로 활로를 뚫으려 했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전반 32분 정우영이 부상으로 빠지는 등 분위기는 어수선해진 가운데 전반 36분 손흥민의 프리킥도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 38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을 화려한 드리블로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황의조의 머리에 닿지 않았다. 이어진 이기제의 강력한 왼발슛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한국은 이강인을 앞세워 우루과이를 밀어붙이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코너킥 때 김영권이 쇄도했지만 공에 발이 닿지 않았다. 전반 43분 코너킥 공격에서 손준호가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발에 공이 닿지 않았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이어가며 후반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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