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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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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아시아쿼터는 남녀부 간에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자부는 동북아, 여자부는 동남아 출신 선수들이 선호됐다.

27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결과 동북아 출신 선수들이 주목을 받았다.

전체 1순위를 뽑은 삼성화재는 몽골 출신으로 아웃사이드히터와 미들블로커를 소화할 수 있는 에디를 뽑았다.

다른 구단들도 동북아 선수들을 뽑았다. 한국전력은 일본 출신 리베로 료헤이 이가, OK금융그룹은 인하대를 졸업한 몽골 출신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을 지명했다. 현대캐피탈은 대만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 차이 페이창을 택했다.

KB손해보험은 대만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리우 훙민을, 우리카드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이세이 오타케를 지명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만이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마크 에스페호를 택하며 동남아 출신을 뽑았다.

남자부에서 동북아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여자부에서는 동남아 선수들이 각광 받았다.

지난 21일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뽑은 IBK기업은행은 태국 국가대표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를 택했다.

다른 여자부 구단들 역시 대부분 동남아 선수들을 뽑았다.

현대건설은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위파이 시통을 뽑았다. KGC인삼공사는 인도네시아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메가왓디 퍼티위를 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태국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타나차 쑥솟을 뽑았다. 페퍼저축은행은 필리핀 출신 미들블로커 엠제이 필립스를 택했다.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메디 요쿠를 뽑았다.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만은 일본 출신 윙스파이커 레이나 토코쿠를 택해 대조를 이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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