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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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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선두 경쟁을 하는 SSG 랜더스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SSG는 2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최지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지훈은 전날(28일) 두산전에서 4회말 오태곤의 땅볼에 3루에서 홈으로 파고들다 상대 포수 장승현과 충돌했다.

5회초 수비때 최상민과 교체된 최지훈은 병원 검진에서 왼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안정감 넘치는 수비를 자랑하는 최지훈은 이번 시즌 22경기 타율 0.352, 6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득점권에서도 타율 0.353로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다.

최지훈이 이탈하면서 SSG 전력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도 이날 외야수 황성빈을 1군에서 말소했다.

황성빈도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입은 부상에 쓰러졌다. 황성빈은 1회 도루를 시도하다 베이스를 밟으려던 왼 발목이 꺾여 실려나갔다.

정밀 검진 결과 좌측 발목 전거비인대 2도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4주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11경기 타율 0.353, 3타점 3도루를 작성 중인 황성빈은 시즌 초반 롯데 상승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까지 넘보고 있는 롯데는 황성빈의 이탈에 시름이 깊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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