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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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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부진 탓에 2군으로 내려갔던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18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그레디와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화와 계약하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KBO리그 무대를 밟은 오그레디는 17경기에서 타율 0.127(63타수 8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335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고, 결국 지난달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오그레디는 퓨처스(2군)리그 8경기에서도 타율 0.179(28타수 5안타)에 머물렀지만, 한화는 다시 1군에 불러올려 기회를 주기로 했다.

부상으로 방출된 버치 스미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시속 140㎞대 후반의 포심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과 함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체스는 지난달 26일 한국에 입국해 곧바로 팀에 합류했다.

한화는 두 외국인 투수를 등록하기 위해 내야수 이성곤과 외야수 장진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T 위즈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야하는 소형준과 포수 문상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포수 장성우와 강현우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전날 경기에서 불펜 난조 속에 키움 히어로즈에 패배한 LG 트윈스는 송은범, 최동환을 1군에 등록하고 배재준, 최성훈을 2군으로 내려보내며 불펜진에 변화를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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