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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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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 더블로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3년 만에 서부 결승에 올랐다.
덴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4선승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25-10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 덴버는 4승2패를 기록, 2020년 이후 3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덴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전 승자를 상대로 팀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반면 피닉스는 2년 연속 PO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32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PO 개인 통산 11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저말 머리가 26점,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요키치의 활약에 덴버는 전반에만 81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팀 역사상 PO 전반 최다 득점이다.
피닉스는 캐머런 페인이 31점, 케빈 듀랜트가 23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동부 콘퍼런스에선 보스턴 셀틱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5-86으로 제압했다.
3승3패가 된 두 팀의 승부는 마지막 7차전에서 결판이 나게 됐다.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가 22점 7어시스트로 날았다. 또 제이슨 테이텀이 19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가 각각 26점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덴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4선승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25-10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 덴버는 4승2패를 기록, 2020년 이후 3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덴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전 승자를 상대로 팀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반면 피닉스는 2년 연속 PO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32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PO 개인 통산 11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저말 머리가 26점,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요키치의 활약에 덴버는 전반에만 81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팀 역사상 PO 전반 최다 득점이다.
피닉스는 캐머런 페인이 31점, 케빈 듀랜트가 23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동부 콘퍼런스에선 보스턴 셀틱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5-86으로 제압했다.
3승3패가 된 두 팀의 승부는 마지막 7차전에서 결판이 나게 됐다.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가 22점 7어시스트로 날았다. 또 제이슨 테이텀이 19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가 각각 26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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