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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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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일본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에 패하며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첫 경기에서 세네갈을 1-0으로 꺾었던 일본은 1승1패(승점 3)로 2위에 머물렀다. 오는 28일 이스라엘과 최종전을 치른다.

이스라엘은 1무1패(승점 1)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종전에서 일본을 꺾으면 조 2위로 16강에 갈 수 있다.

콜롬비아는 2승(승점 6)으로 세네갈과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각 조(6개조) 상위 2개국과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네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일본은 전반 30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야마네 리쿠가 선제골을 터뜨려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들어 콜롬비아의 반격이 매서웠다. 후반 8분 야세르 아스프리야의 동점골에 이어 14분에는 토마스 앙헬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일본은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마쓰키 구류의 슈팅이 골대를 때려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스라엘과 세네갈은 1-1로 비겼다.

D조에선 나이지리아가 이탈리아를 2-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로 치고나갔다.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2-3으로 패했던 브라질은 도미니카공화국에 6-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나이지리아가 2승(승점 6)으로 조 1위, 브라질, 이탈리아(이상 1승1패 승점 3), 도미니카공화국(2패 승점 0)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골득실에서 브라질이 +5로 이탈리아(-1)에 앞선다.

나이지리아는 최종전에서 패해 조 3위로 내려가도 16강에 갈 수 있다.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네 팀이 16강에 가는데 A조와 C조의 3위는 승점 1에 그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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