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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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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안타없이 볼넷만 하나 얻었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33·시카고 컵스)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시키고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말 2사 2루 상황에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말 1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바깥쪽 싱커에 헛스윙을 했다.

배지환은 7회말 2사 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배지환의 타율은 0.259(193타수 50안타)까지 떨어졌다.

시카고에서 뛰는 한화 출신 터크먼은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2022시즌 한화에서 뛴 뒤 미국으로 돌아간 터크먼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 타율 0.295 2홈런 14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05를 기록 중이다.

안타 1개가 홈런이었다. 시카고가 2-0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어크먼은 피츠버그 우완 투수 다우리 모레타의 몸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포를 작렬했다.

터크먼의 시즌 2호 홈런이다.

터크먼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은 시카고는 니코 호너의 3루타와 스즈키 세이야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1점을 추가, 승부를 갈랐다.

0-4로 패배한 피츠버그는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카고 선발 스트로먼은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9승째(4패)를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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