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승모를 영입했다.

서울 구단은 22일 "차세대 미드필더 이승모를 영입했다"며 "기존 기성용, 오스마르로 이어지는 든든한 3선 미드필더진에 이승모라는 강력한 신형 엔진을 탑재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모를 데려오고 대신 한찬희를 포항으로 보내는 트레이드 형식으로 영입했다.

이승모는 유연한 기술과 폭넓은 활동량을 통한 연계 플레이가 좋은 미드필더 자원이다. 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여러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 안익수 서울 감독과는 20세 이하(U-20)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한 인연이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K리그 통산 107경기에 출전해 5골 8도움을 올렸다.

이승모는 "서울이라는 팀은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뛸 때마다 멋진 팬들과 함께하는 팀이라고 느꼈다"며 "그런 좋은 팀에서 제의를 해줘서 이적을 결심하게 됐고, 어릴 때 처음으로 관람한 축구경기가 서울 경기여서 팀에 합류한 게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찬희는 포항 유니폼을 입는다.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2016년 전남에서 데뷔해 2020년 서울로 이적했다.

강하고 정확한 킥이 장점이다. 포항은 중원에서 보다 원활한 공격 전개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한찬희는 지난 21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 합류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