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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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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새롭게 윤정환 체제로 전환한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가 수석코치로 구단 2대 주장 출신인 정경호를 영입했다.

강원 구단은 23일 "윤정환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2대 주장이었던 정경호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정 수석코치는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 약 12년 만에 고향팀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정 수석코치는 구단을 통해 "강원FC는 나에게 큰 애착이 있는 고향팀이다. 오랜만에 선수가 아닌 코치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수석코치로 합류한 만큼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감독님을 도와 선수들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주장단을 교체했다. 새 주장에 한국영, 부주장에 윤석영, 김대원, 김대우를 선임했다.

한국영은 2021년 부주장을 맡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K리그1 잔류에 힘을 보탰다.

한국영은 "감독님께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 현재 팀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료와 팀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주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원은 2승6무10패(승점 12)로 12개 구단 11위에 처져 있다. 지난 15일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윤정환 감독을 선임했다.

윤정환 체제의 강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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