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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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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슈퍼루키' 김민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지난주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불참하는 가운데 김민별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별은 생애 첫 우승과 더불어 신인상포인트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데뷔한 김민별은 아직 우승이 없지만 최근 3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포함해 모두 톱10에 올랐다.

김민별은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완됐다고 느낀다"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 소모가 많아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샷 감과 퍼트 감이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신인상포인트 1위 황유민과 2위 김민별의 차이는 불과 33포인트다. 김민별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경우,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또 한 명의 신인상 후보 방신실도 우승을 노린다.

방신실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기다리던 우승을 해냈지만, 매 대회 도전적인 시도를 하면서 실수도 많았다. 실수 속에서 배운 것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성숙한 선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US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민지와 함께 이소미도 우승을 노린다.

특히 박민지는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여준 좋은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박민지는 "스케줄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피로감이 없고 오히려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며 "지난 2년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 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포진된 박지영과 이예원, 박현경, 홍지원, 성유진, 이소영이 출사표를 던졌고 대상포인트 10위권인 정윤지, 김수지, 임진희 등 쟁쟁한 실력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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