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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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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골잡이' 엘링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영보이스(스위스)를 완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을 조기 확정했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G조 4차전 홈경기에서 영보이스를 3-0으로 눌렀다.

조별리그 4전 전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12점을 기록, 3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 이상을 확보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해결사는 홀란이었다. 지난 시즌 12골로 UCL 득점왕에 오른 홀란은 이번 대회 4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득점 선두인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5골)와는 1골 차다.

UCL에선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이기도 하다. 맨시티 입단 후 처음이다.

홀란은 전반 23분 마테우스 누네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필 포든의 추가골로 2-0을 만든 맨시티는 후반 6분 홀란이 멀티골이자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책임지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H조에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4차전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다.

이번 경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제3국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치러졌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주축 공격수들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샤흐타르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날 패배에도 바르셀로나는 조 1위(승점 9)를 유지했다. 2위 FC포르투(포르투갈·승점 9)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바르셀로나를 잡은 샤흐타르는 조 3위(승점 6)로 16강 희망을 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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