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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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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1옵션 외국인선수 아셈 마레이의 부상 이탈에도 3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LG는 30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양홍석, 유기상을 앞세워 74–7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LG(23승13패)는 서울 SK와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소노전 4연승을 달리며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

소노(13승23패)는 안양 정관장에 공동 8위를 허용했다.

양홍석과 신인 유기상은 각각 19점(5어시스트), 18점(3점슛 4개)으로 37점을 합작, LG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LG는 그동안 결장했던 마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일시 교체됐다. 전날 KBL 주치의로부터 3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멕시코 국가대표 센터 조쉬 이바라를 영입했는데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후안 텔로는 마레이 없어 홀로 버텼지만 11점 7리바운드로 제몫을 했다. 이관희(10점)와 이재도(7점 8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소노에선 치나누 오누아쿠가 28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올렸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에이스 이정현이 13점에 만족했다.

LG는 4쿼터 종료 18.7초를 남기고 73-70으로 쫓겼다.

그러나 이관희가 종료 7.2초 전에 상대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두 원주 DB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최하위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108-73 대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DB(28승9패)는 공동 2위권과 승차를 4경기 반으로 벌렸다.

꼴찌 삼성(5승31패)은 3경기 연속으로 100실점 이상을 범하며 붕괴된 수비의 민낯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LG에 26점차(74-100),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에 38점차(78-116)에 패한데 이어 다시 한 번 35점차 대패를 당했다. 10연패다.

디드릭 로슨이 24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김종규가 24점을 지원했다. 이선 알바노(16점 9어시스트), 강상재(15점 10어시스트)도 활약했다.

삼성에선 코피 코번이 25점(8리바운드)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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