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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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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우즈베키스탄이 태국을 꺾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축구 8강에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태국에 2-1로 승리했다.

2011년 카타르 대회 4위가 아시안컵 최고 성적인 우즈베키스탄은 2015년 호주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은 앞서 팔레스타인을 2-1로 누른 개최국 카타르와 오는 4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반면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태국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8위인 우즈베키스탄이 113위인 태국을 상대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에만 10개 슈팅을 쏟아낸 우즈베키스탄이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37분 디요르 콜마토프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아지즈벡 투르군바에프가 가슴으로 트래핑 한 뒤 왼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태국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들어온 수차촉 사라차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사라차트는 후반 13분 이대일 패스로 우즈베키스탄 수비를 흔든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일격을 당한 우즈베키스탄은 빠르게 리드를 되찾았다. 후반 20분 압소스벡 파이줄라에프가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양 팀의 치고받는 공방전을 계속됐다.

하지만 더는 골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우즈베키스탄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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