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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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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누르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OK금융그룹은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전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3-25 25-21 25-22)로 이겼다.

직전 현대캐피탈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졌던 OK금융그룹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15승11패 승점 43점이 된 OK금융그룹은 리그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졌다. 15승12패 승점 40점에 머물러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OK금융그룹 레오가 백어택 19개 포함 40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신호진이 11점, 차지환이 9점, 바야르사이한이 블로킹 4개 포함 9점을 뽑았다.

삼성화재에서는 요스바니가 백어택 16개 포함 39점을 뽑았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정호가 10점, 손태훈과 김정윤이 각각 8점을 냈다.

1세트에서는 원정팀 OK금융그룹이 근소하게 앞섰다. 삼성화재가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레오가 강타로 연속 2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김정호와 에디가 서브 범실을 하면서 OK금융그룹이 1세트를 땄다.

2세트는 접전이었다. 23-23에서 요스바니의 퀵오픈 공격이 성공하며 삼성화재가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진 레오의 퀵오픈 공격은 밖으로 나갔고 홈팀 삼성화재가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중반 레오가 주포 역할을 했다. 레오는 OK금융그룹이 따낸 마지막 6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삼성화재 주포 요스바니가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레오는 건재를 과시하며 강타를 때렸다. OK금융그룹이 3세트를 땄다.

4세트에서도 레오가 빛났다. 고비마다 득점을 올린 레오 덕에 OK금융그룹은 여유 있게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요스바니의 페인트 공격이 네트에 걸리면서 OK금융그룹이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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