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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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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85점을 합작한 데빈 부커, 케빈 듀란트, 브래들리 빌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제압했다.

피닉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벌어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114-106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피닉스는 30승 21패를 기록해 서부콘퍼런스 6위를 달렸다. 밀워키는 33승 18패로 동부콘퍼런스 3위다.

피닉스의 '빅3' 부커와 듀란트, 빌의 활약이 돋보였다.

부커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2점을 폭발했다. 듀란트는 2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써냈고, 빌은 25득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밀워키는 주전 가드 데미언 릴라드가 발목 부상으로, 센터 브룩스 로페스가 개인 사정으로 결장한 가운데 크리스 미들턴까지 1쿼터 도중 발목을 다쳐 전력 공백이 컸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지만 밀워키에 승리를 안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75-73으로 앞선 3쿼터 막판 볼 볼과 빌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린 밀워키는 4쿼터 시작 직후 빌이 3점포를 꽂아넣어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빌과 듀란트의 득점으로 4쿼터 초반 90-80으로 앞선 밀워키는 듀란트의 꾸준한 득점으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했고, 경기 종료 45초 전 터진 빌의 3점포로 110-99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시카고 불스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9-123으로 이겼다.

시카고는 3쿼터 초반 51-74까지 뒤졌으나 23점차 열세를 극복하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 승리를 낚았다.

코비 화이트는 33득점을 올리며 시카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에 3점에 그쳤던 화이트는 후반에 30점을 몰아쳐 대역전을 이끌었다.

이외에 더마 드로잔이 33득점으로, 니콜라 부셰비치가 24득점으로 활약했다.

미네소타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38득점 12리바운드로, 칼 앤서니 타운스가 33득점으로 분전했다.

◆7일 NBA 전적

▲피닉스 114-106 밀워키
▲시카고 129-123 미네소타
▲인디애나 132-129 휴스턴
▲댈러스 119-107 브루클린
▲마이애미 121-95 올랜도
▲멤피스 123-113 멤피스
▲유타 124-117 오클라호마시티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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