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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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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태국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담금질을 이어갔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가량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고양의 한 호텔에서 소집돼 첫 훈련에 나섰던 대표팀은 이날 미디어 출입을 차단하고 태국전 준비에 집중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틀째 훈련에는 총 22명이 참석했는데, 이 중 17명만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유럽파 손흥민(토트넘),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과 전날 진행된 첫 훈련부터 함께한 백승호(버밍엄시티) 등 5명은 주말 소속팀 경기에 따른 피로를 풀기 위해 따로 회복 훈련을 가졌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김민재는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국내파 위주로 진행한 이날 비공개 훈련에서 대표팀은 황 감독의 지도 아래 패싱과 슈팅게임, 전술 등을 소화했다.

이번에 소집된 유럽파 태극전사 중 가장 늦은 이날 오후 한국에 들어온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저녁에 합류한 뒤 내일부터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탁구를 치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해 '하극상'으로 비판받은 이강인은 이후 영국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이 입국하면서 대표팀은 내일부터 '완전체'로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3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26일에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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