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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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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투구 자동 판정 시스템(ABS)과 피치 클록을 도입한 효과가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올해 시범경기 총 46경기는 2023년 시범경기 같은 기간(47경기) 대비 평균 경기 시간이 19분 단축됐고 볼넷 감소, 도루 성공률 증가 등의 지표를 보였다"고 전했다.

올해 시범경기 총 46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39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경기 기준(전체 경기 수 67경기) 2시간58분에 비해 19분 단축됐다.

경기당 평균 볼넷은 7개로 지난해 7.64개와 비교해 8.4% 감소했다.

경기당 평균 도루는 1.74개였고, 도루 성공률은 74.77%였다. 지난해에 비해 9.3% 증가한 수치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도루 1.66개, 68.42%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안타는 16.74개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홈런은 1.30개에서 1.72개로 증가했다. 타율과 장타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2023년 3.92에서 4.35로 증가했다.

올해 시범경기에는 ABS와 피치 클록 외에도 수비 시프트 금지, 베이스 크기 확대 등이 적용됐다.

KBO는 개막과 함께 경기 지표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고 새롭게 도입한 제도에 대해 분석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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