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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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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9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큼 다가섰다.

LG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94-70, 24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위 LG(33승17패)는 8연승을 달리며 3위 수원 KT(31승19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정규리그 1위와 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때문에 2위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선두 원주 DB는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또 LG는 8연승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던 정관장(15승34패)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LG는 아셈 마레이(17점 15리바운드), 신인 유기상(14점 7리바운드), 양홍석(13점 8리바운드), 이재도(12점 8어시스트)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정희재(9점), 이관희, 정인덕(이상 8점)의 지원도 쏠쏠했다.

LG는 제공권 다툼에서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리바운드 개수에서 50개-25개로 두 배 더 잡았다.

정관장에선 배병준이 15점으로 분전했다. 정관장은 원정 17연패에 빠졌다.

서울 SK는 고양 소노에 62-75로 패하며 4강 직행 가능성이 서서히 사라지는 모양새다.

2연패에 빠진 4위 SK(29승20패)와 2위 LG의 승차는 3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소노의 이정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34점(9어시스트)을 올리며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21점 26리바운드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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