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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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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김희준 김주희 기자 =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샌디에이고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시즌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다저스를 15-11로 꺾었다.

샌디에이고는 12-1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9회 매니 마차도가 대형 3점포를 작렬하면서 승기를 잡아챘다. 전날 벌어진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에서는 다저스가 5-2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33안타를 주고받으며 뜨거운 타격전을 펼쳤다. 샌디에이고가 17개, 다저스가 16개의 안타를 쳤다.

개막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7타수 무안타로 서울시리즈를 마무리했다.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도박, 절도 혐의로 다저스에서 해고되는 사태를 겪은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고 2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거둬들였다.

9회초 선두타자 타티스 주니어가 볼넷을 골라낸 후 타티스 주니어가 우전 안타를 날려 무사 1, 3루가 됐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마차도는 다저스 우완 불펜 투수 J.P.페예레이센의 4구째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자 힘껏 잡아당겨 좌월 3점포로 연결했다. 좌측 외야에 걸린 광고 현수막 바로 아래를 맞추는 비거리 120.4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샌디에이고는 마차도의 홈런으로 15-11로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jinxijun@newsis.com,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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