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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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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두산은 26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3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석패한 두산은 24일 선발 브랜든 와델의 호투와 10안타를 집중한 타선을 앞세워 승리했다.

원정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두산은 이제 KT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선다.

두산은 지난해 KT를 상대로 5승 1무 10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KT, LG 트윈스, SSG 랜더스만 만나면 경기가 안 풀리고, 힘든 경기를 했다.

하지만 올해 전력 보강을 한 두산은 지난해(5위)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는 토종 에이스 곽빈이 끊는다. 곽빈은 지난해 커리어 하이인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KT전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곽빈은 2023시즌을 거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부상했다. 올해 목표로는 150이닝을 설정했다. 150이닝 이상만 던지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는 계산이다.

두산 타선은 시즌 초반 정수빈과 허경민과 강승호, 양의지 등 베테랑 타자들이 선전하고 있다.


우승 후보로 평가 받고 있는 KT는 홈 개막 2연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게 충격의 연패를 당했다.

연패를 끊기 위해 웨스 벤자민이 출격한다. 벤자민은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의 성적으로 다승 부문 2위에 올랐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1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하지만 벤자민의 지난해 두산전 성적은 좋지 않았다.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또 원정보다 홈 성적이 더 좋지 않았다.

KT는 개막 2연전에서 투수진이 무너졌다. 특히 새로운 마무리 박영현이 무너진 부분이 가장 뼈아프다. 주권 역시 지난 24일 삼성전에서 대량 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타선은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다. 천성호와 배정대, 강백호 등이 타선을 이끌었고, 돌아온 멜 로하스 주니어는 시즌 1호 홈런으로 손맛을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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