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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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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김성욱(31)이 2024년 1호 만루 홈런을 신고했다.
김성욱은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 1회말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김성욱은 키움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가운데로 몰린 커브를 공략해 중월 아치를 그려냈다.
김성욱은 시즌 1호 안타를 만루포로 장식했다. 올해 1호이자 KBO리그 역대 1047번째 만루 홈런이다. 김성욱의 개인 통산 세 번재 그랜드슬램이다.
김성욱은 3회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NC는 5회말 현재 5-0으로 리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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