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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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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2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의 경기와 창원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KIA와 키움은 시즌 두 번째 우천 취소가 확정됐고, 롯데와 NC는 첫 우천 취소다.

이날 KIA는 이의리를, 롯데는 이인복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으나 맞대결이 불발됐다. 키움 하영민과 NC 김시훈도 시즌 첫 선발 등판이 무산됐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KIA는 29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

2연승을 질주 중인 NC와 개막 4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29일부터 사직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개막 3연패를 당한 키움은 29일 홈에서 LG 트윈스와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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