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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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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은퇴해야 할 때가 오면 주저하지 않고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매체 '알 아라비아'는 29일(한국시각) 'MBC 빅 타임 팟캐스트'에 출연한 메시의 인터뷰를 인용해 "메시가 은퇴에 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함께 세계 축구계의 '신'으로 평가받았다.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10년 넘게 이어간 덕분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발롱도르도 무려 8개나 받으며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듯, 1987년생으로 올해 만 37세인 메시 역시 은퇴에 가까워졌다.

메시는 3월 A매치 기간이 열린 리그 휴식기 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힘을 보탰어야 했으나,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휴식을 가졌다.

메시가 없는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를 위해 뛰지 않는 메시를 고려해야 할 때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메시는 "내가 더 이상 경기력을 보이지 못할 때, 즐겁지 않거나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를 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스스로에게 비판적인 편이다. 경기가 잘될 때와 안 될 때를 잘 안다"며 "(은퇴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느끼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은퇴 시점을 시사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빠졌지만, 엘살바도르(3-0 승), 코스타리카(3-1 승)와의 3월 친선 2연전에서 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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